2020 지프 글래디에이터 랭글러로 만든 픽업트럭

VAG소식,이슈|2020. 9. 9. 03:23

드디어 지프의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 차량이 전시가 되기 시작 했습니다 
지난 9월 2일 런칭을 하고 정식 계약과 판매에 들어 갔습니다  말이 정식판매 이기는 하지만 
초도물량 300대 수량은 이미 사전계약 으로 완판이 되었고 
추가 오더를 한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픽업트럭이 인기가 이렇게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환경이 바뀌면서 렉스턴 모델도 잘 팔리기는 하지만 가격이 두개나 되는 픽업트럭이 완판이 되다니 대단하다 생각이 됩니다 

2020 지프 글래디에이터 가격 은 6990 입니다 
절대 싸지 않은 가격인데 처음 보는 모델인 글래디에이터 모델을 이렇게나 구매를 할수 있나 생각이 들지만 
이미 지프 랭글러 하면  모두가 알고 인정하는 오프로드 차량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런 차량에 화물칸을 달아서 픽업트럭을 생산 하는 모델이 글래디에이터 모델인지라  랭글러라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랭글러 루비콘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이 되었고 국내에서 화물차량으로 인정을 받아 세금 역시 3만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델은 중형급 트럭 모델 입니다 포드 F150 보다 작고 레인저와 동급의 모델이라고 할수 있을텐데 국내에는 레인저 모델이 아직 없죠  렉스턴칸 모델과 경쟁 포지션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가격 차이가 많기 때문에 포지션은 같지만 구매층은 확실히 다를것이다 라고 예상을 해볼수 있습니다  중형이라 하지만 국내 포지션이 너무 세분화 되어 있어 어중간 해서 그렇지 상당히 큰 차량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옆에서만 봐도 상당히 길게 나온 느낌 입니다 순정휠에 타이어만 바꿔 장착을 해도 간지가 뿜어져 나오는 오프로더 포스가 작렬 합니다
이미 많은 해외 유저들이 멋진 모습과 성능을 선보여 주고있기에 오프로드 성능에 대해서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국내에서 그렇게 험로를 다니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이 글래디에이터 구매를 원하는 오너들은 결국 더 좋은 포인트의 캠핑 장소에 편하고 안전하게 찾아갈수 있는 넉넉한 차량을 생각을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카라반 이나 캐리어를 끌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힘도 겸비하고 있구요 


지프 글래디에이터 태생은 화물차 라고 세제혜택 까지 받을수 있는 차량 이지만 이미 코란도 스포츠에서 그 시장의 가능성은 증명이 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화물차가 아닌 튜닝카로써 오너들의 개성을 살리고 즐거움을 찾기 위한 차량으로도 최적의 차량이 될수 있는 픽업 트럭이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기에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 모델에서 부터 오는 애프터마켓 용품 / 튜닝용품들이 무수히 무한대로 많이 있기 때문에 


나올때는 같은 모습으로 나오지만 저마다의 성형술로 다 각기 다른차량들이 되어있을 그런 차량이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그렇게 해외 유저들 처럼 만들어 타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는 지금 부터 만들어져 가는 문화와 분위기에 따라 많이 좌우 되기는 하겠지만요 


지프 에서도 글래디에이터 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라는 생각이 차량의 요소요소 들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LED 랜턴 과 블루투스 라디오 그리고 화물 트렁크 스크린 등 구매자들이 불편함 없이 필요한 부분들을 최대한 신경을 써서 겸비하려고 노력한것 같은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글래디에이터 모델은  펜타스타 V6 3600cc 
284마력 36토크의 힘을 냅니다 
디젤 모델은 아직 이고 휘발유 모델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8단 자동 미션  폭스사의 쇽업쇼바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수치제원으로 
전장 5600
전폭 1935 
전고 1850
축거 3490
5인승 적재함 용량 100리터 
연료탱크 83리터 
공차중량 2305kg 
연비 5등급 복합 6.5 도심 5.9 고속 7.3 을 기록 합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에서는 또 특징적인 옵션으로
반자율 주행 옵션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오프로드 차량에 반자율 주행 옵션이 얼마나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오프로더 라고 해서 무조건 산넘고 물건너 가는 차량은 아니기에  적당히 도심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기술력을 누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아쉽게도 반자율 주행이라 하면 차선을 유지하면서 가는 기능이 핵심 이라고도 할수 잇는데 
해당 옵션은 빠져 있는게 아쉽습니다 
다른 어댑티브 크루즈 충돌 경고 기능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모니터링 까지 다 있다면 차선이탈도 들어갈만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글래디에이터 차량은 미국 차량이라서 그런지 원격시동 기능도 순정으로 적용이 되어 있는것이 인상적 입니다 


얼마전 유튜브 영상으로 지프 랭글러 사하라 차량을 타는 오너의 실제 사용후기 를 들어 보니 확실히 도심에서 그렇게 좋다 라고 할수는 없다 라는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오프로드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언덕 오르막 이나 내리막등 일반 차량들이 힘든 도로 상황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 주지만 도심에서 쉽게 타기에는 그렇게 최적화된 차량은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고  확실히 도심형 시티 suv 같은 모델로 생각을 해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랭글러 신형 모델이 나왔을때 직접 잠깐 시승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힘이 좋아 잘 치고 나가기도 하고 생각 보다 경쾌하다 생각을 개인적으로도 많이 하게 된 시승경험도 있는데요  글래디에이터를 고민을 하시는 분들 이라면 직접 주행을 해보고 느끼는 판단이 정확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화물칸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공차중량이 나가는것 처럼 보입니다 2300 이라면 적지 않은 무게 인데 일반 지프 랭글러 차량을 탔을 때와는 또 다른 승차감이나 주행감을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여기에 조금만 꾸민다고 타이어를 키운다고 하면 주행감이나 승차감 그리고 조향 연비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낼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고민을 해봐야 하는 쉽지 않은 차량일것 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번에 보게된 차량은 전시차량 입니다 
24시가 지난 어제 입고가 되었고 
오늘 9월9일 에는 시승차량이 배치가 될 예정 이라고 합니다
시승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을 해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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