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프로씨드 컨셉 KIA PROCEED

기아 프로씨드 컨셉 KIA PROCEED 

유럽에만 판매되고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또하나의 해치백 기아 프로씨드 이다 아직도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유럽 쪽에서는 인정을 받는 좋은 차량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전에 국내 씨드가 왜 안들어오냐 라고 할때 이미 I30라는 똑같은 라인업의 차량이  있어 겹친다 라는 이야기들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I30n 프로씨드 둘다 유럽에서만 판다...  기아는 어디 브랜드냐.. 이런건 안팔고 조만간 기아 프라이드가 런칭해서 판매가 될것으로 보이는데 프라이드 분명 좋은 차량이지만 이제 국내에서 사람들의 머리속에 많이 지워진 차량인데 씨드같은걸 팔면 좋을듯 한데 말이다 

기아 프로씨드의 새로운 컨셉이 지난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에서 공개가 되었다 프로씨드는 씨드의 고성능 모델정도 된다 우리나라에도 프로씨드가 간간히 기사가 나오면서 사람들에게 구미를 자극했다 간혹 파주헤이리 마을정도 가면 세워져 있는것을 보기도 했었다 물론 판매용은 아니고 테스트용이라고 볼수 있을듯 하다 

프로씨드 모델의 새로운 모델이 준비중인것이다 그리고 컨셉이 공개가 된것인데  라인이 정말 멋지다 씨드는 해치와 왜건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유럽에는 왜건이 인기가 좋기 때문에  하지만 컨셉과 양산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무엇보다 저 실루엣이 너무 좋다... 저렇게 실루엣이 나오면 참 멋질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특히 기아에서 기아 K5 왜건 모델도 컨셉이 나왔을때 정말 우와 했다 하지만 실차가 나오고 사람들은 관심을 껏다.. 이번 프로씨드 역시 지금의 라인은 너무 좋다 왜건이나 해치백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외면되는 이유가 아마 어정쩡한 라인때문일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실루엣을 가진 해치백과 왜건이 나온다고 하면 사람들을 자극하기 좋을듯 한데 말이다

하지만... 컨셉은 양산형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의 본보기 인데 왜 양산형과 컨셉은 다른차가 되서 나오는지...

기아 프로씨드를 보면서 또 드는 생각이 기아의 앞으로의 디자인 컨셉이다 호랑이룩에서 계속해서 변형이 되면서 이제는 어떤컨셉을 추구하고 기아의 디자인을 만드는지 알수가 없다 그저 짜집기 된것 같은 느낌.. 그래서 앞으로 나올 K3 의 디자인도 예상이 전혀 되지 않는다 물론 멋지게만 나온다면 좋겠지만 1세대 컨셉이후 그렇게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없는듯 하다 

기아 프로씨드 양산형은 언제쯤에나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