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XC40 형만 한 아우 없다

볼보XC40 형만 한 아우 없다 

볼보XC90 을 시작으로 선전하고 있는 볼보의 SUV라인업 XC60이 나오면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인기를 얻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XC90과 동일 컨셉으로 디자인 되면서 안전성의 볼보에 디자인과 반자율주행등을 적용 기술까지 인정을 받고 있는 볼보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처음 볼보에서 자신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다 라는 이야기를 할때 인지도는 낮은데 프리미엄 찾다가 또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질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의 볼보를 보면 확실히 자신들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단 생각이 됩니다 하나 좋은차 그리고 이쁜차를 만들어도 사람들이 불편없이 타기 위한 A/S 문제가 남아있는데 이부분에서 아직 미흡하다라는 평가 때문에 크게 확 오르지 못하는듯 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운 볼보 입니다 

또한 볼보는 고가정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을 표방하면서 가격이 상당히 높은 브랜드인데 반해 A/S도 잘 되지 않고 중고차 가격도 잘나오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차는 잘나와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에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가 됩니다  그래도 볼보는 지금 상황에서 차가 없어서 팔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다고 합니다 물론 차의 인기도 이유겠지만 다르게 볼보코리아 에서 차량을 제대로 가져오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가장큰 요인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이번에 볼보에서 XC40 막내차량급인 소형SUV 모델을 출시를 했습니다 2018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상품성을 인정받은 볼보XC40 입니다 처음 디자인이 공개가 되었을때부터 XC40은 여성들이 타기에 좋은 차량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살펴볼수록 그래도 볼륨감 있고 멋진모습을 하고 있다 라는 생각을 했고 이는 다른 경쟁모델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비슷하게 비춰진듯 합니다 때문에 경쟁모델인 티구안 과 투싼 E페이스 등등 과 함께 비교가 많이 되는 차량으로 거론되었는데요 이번에 실제 볼보XC40 런칭에서 직접 차량을 보고난 이후 그리 뛰어난 모델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엇네요 

볼보 XC40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전체적인 실루엣은 볼륨가 있는 라인으르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본넷라인이나 안개등 전면범퍼등 깔끔하다못해 심심해 보이는 디자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차를 보았을때 말이죠 근데 또 실내로 들어오면 볼보XC40 은 이곳저곳에 많은 수납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또 실내 마감재는 다양한소재를 통해서 고급스러움 퀄리티를 더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런 요소요소들이 전체적인 조화를 잘 이루면 좋겠는데 생각보다 각자의 개성들이 강하다 보니 조화롭기 보다는 산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실내 디자인 이였습니다 

스티어링휠은 깔끔합니다 하지만 XC60 이나 XC90 에서 보여주는 고급스러움은 아무래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전체디자인을 동그랗게 2톤으로 적용이 되어있는 스티어링휠은 정말 이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 이였는데  xc40에는 적용이 되어지지 않았네요 핸들펑션키도.. 그닥 

또하나 볼보하면 떠오르는 고급지고 편안한 시트입니다 그런데 이번 XC40시트 역시도 윗등급의 모습과는 사뭇다른 평범해보이는 시트로 보여집니다 착좌감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렇게 좋은느낌이다는 아니였던듯 하지만 나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만들어지긴한 모습이라 생각되네요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가 부분별로 적용이 되어있는데 나중에는 알칸타라가 있는것 보다 아예 가죽으로만 적용이 되어있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센터페시아 큼지막한 디스플레이와 글로브박스 눈에띈느 패턴들의 트림마감재 그리고 스피커 모양

과 함께 눈에띄는 저 고리 가방고리라고 합니다 글로브박스 안에 숨겨지기도 하는 고리 네요 아이디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2열시트 입니다 어떤이들은 넓다 어떤이들은 좁다 이야기 하지만 직접 앉아보면 느껴집니다 좁고 불편하다라고 물론 운전석의 조건에 따라 여유로움이 달라질수 있겠다 하지만 조수석뒤에 앉아서도 답답한 느낌은 그대로 였습니다 실내 주황색 컬러라서 그런지 너무 튀고 고급스러움을 주지도 못하는듯 합니다

글로브박스 문에 숨겨집니다 쏘옥~ 이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듯 하지만 꺼내놓으면 조잡해 보이고 평시에는 넣어두었다고 가방을 들고 있거나 할때만 꺼내놓고 걸어놓는것으로 

썬루프 가 인상적인집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완전슬라이딩이 되어 뒤쪽 유리를 완전히 덮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이렇게 까지 개방을 하지는 않는듯 한데  이 부분에서 좋게보는 이들이 많을듯 하네요 

볼보의 기어봉이 작고 귀염진 아담한 모습을 하고 있죠  또 인스크립션 모델에서는 크리스탈 유리로 기어봉을 만들어 더욱 고급스러움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스크립션 모델은 볼수 없었고 T4 AWD 와 R디자인을 볼수 있었네요 

무선충전기능이 적용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신형 티구안의 경우 국내 모델에는 무선충전기능을 빼버려 많은 티구안 오너들이 사제로 장착을 많이들 하고 있는 아이템 입니다 

전자식 기어봉으로 앞뒤로 조작을 해봅니다 작고 아담해서 그립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마 낮은등급을 구매하는 오너들은 크리스탈 기어봉으로 많이들 교체하지 싶네요 가격은 기어봉 자체만으로도 후덜덜할듯 하구요 

R디자인 차량의 헤드라이닝 역시도 블랙입니다 블랙은 스포츠타입의 느낌을 살려주는 요소입니다 

룸미러 위쪽으로 상태를 표시하는 표시창입니다 이부분이 은근 눈에띕니다 볼보차량들에 거의 적용이 되어있는듯 한데 이런 표시판을 만들어 놓으니 고급스러워보여요~ 

뒤휀다 머드가드 저게 살짝 엣지를 살리기도 하면서 기능적인 역할과 다운의 역하로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익스테리어 효과도 있고 좀더 티나게 만들었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해요 

2열 무릎공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넓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듯 한데 생각보다 넓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좁고 불편합니다  2열에 사람을 태울만한 차량은 아니지만 볼보 XC40 차량이 성인보다는 아이들이 탑승을 하면 적당할듯 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볼보XC40 런칭을 다녀와서 차량을 보고난 소감으로는 경쟁모델이 다양하게 있지만 볼보XC40 이 크게 메리트 있는 차량이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연비가 가솔린 모델이고 SUV 모델이라 높지 않습니다 시내 9키로대 연비가 나오고 고속에서도 보다 약간 높은 수치 였던걸로 압니다  가솔린 이라 해도 소형급 차량인데 반해 연비가 좀 낮은 편이고 차량도 작고 실제 디자인도 직접 보면 크게 감흥이 있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190마력이라 출력은 좋을듯 하지만 덩치에 비해서  볼보의 퍼포먼스 능력이 폴스타는 좋다고 해도 일반모델에는 마력의 수치를 제대로 다 끌어내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시승을 해보면서 느끼는 감성은 또 다를수 있기 때문에 다음 7월에 시승을 해보고 다시한번 정리를 해보아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