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2.0 터보 출시 가격 사전계약

캐딜락 CT6 터보 2.0 출시 가격은 6980만원  

캐딜락 포드 등의 미국차량들에 대해서 가장먼저 드는 생각은 고배기량이다 우리나라처럼 짧은 구간도 아니고 엄청난 땅덩어리에 기름도 펑펑 나는 미국 차량은 가다서다를 반복하기 보다 한번 출발하면 끝없이 지루하게 달리는 주행이 많다고 한다 하여 국내 여건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 차량들은 고배기량의 차량들이 많이 나온다 

국내에서는 일단 세금부터가 부담이고 유지비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런데 최근 환경규제를 이유로 많은 차량들이 다운사이징이 흐름이 되고 미국 차량들 역시도 2.0엔진을 달고 나오는 차량들이 많아졌다 이전에는 4천cc 5천cc 막 이런 차량들이 대부분 이였는데 많이 바뀌었다 

그러면서 이번에 캐딜락에서 새로 출시한 CT6 모델 역시도 2.0다운사이징 터보차져 엔진을 달고 나왔다 원래 3.6자연흡기 엔진에서 과급기를 달고 배기량을낮추었다  미국에서는 CT6의 반응이 시큰둥 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나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듯 하다 

지난 14일 강남 논형동에 있는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캐딜락 CT6 2.0 터보 차량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직관적인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는 CT6 는 지난해 프리미엄 플래티넘 2가지 등급으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한 신형은 CT6 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이면서 새로운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 효율성과 낮아진 가격이 가장 특징적이다 

앞서 말한대로 3.6자연흡기 4륜시스템에서 CT6 터보 2.0터보차저 엔진과 후륜을 적용 최고 269마력 41토크를 발휘한다 

하이드라마틱 자동8단변속기 적용 연비가 24%향상이 되어 10.2의 복합연비를 낸다 

캐딜락 CT6 2.0 의 국내 판매가격은 6980만원 으로 기존 CT6 가장 낮은 등급인 프리미엄 7880만원 보다 900만원 가량 낮다 또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동일 제품보다 800만원 같은 2.0터보 엔진을 장착한 독일 중형 차량들보다 400이상 가격이 낮다 고 이야기 한다 캐딜락 CT6 지금 은 사전계약 중으로 10월부터 고객인도가 진행이 된다

 

캐딜락 CT6 2.0 터보 사전계약시 200만원 상당의 스노우 타이어 교환권 / 최고급원단 사용 킹제임스 프리미엄 맞춤정장 교환권 중 한가지를 제공한다  4.년8만 보증기간 연장이 되고 6회 무료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가 제공이 된다 

이제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차의 허와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와서 사람들이 궂이 독일차만 고집하는 시각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난듯 하다 폭스바겐 디젤게이트를 시작으로 독일 전브랜드의 디젤게이트가 사실화 되었고 담합의 의혹까지도 있다  이러면서 일본차량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미국 차량들도 틈을 비집고 성장을 하는듯 하다 맹목적인 독일차 사랑이 아니라면 CT6 차량 역시 멋진 차량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