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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세미 트럭 로드스터 공개

VAG소식,이슈|2017. 11. 18. 00:51

테슬라 세미 트럭 공개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면서 관심과 우려를 한번에 받았던 세미 트럭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 프리몬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개가 되었다 


테슬라 세미 공개 행사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는 테슬라 세미를 직접 운전해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테슬라는 차세대 로드스터 프로토타입도 이날 공개했다  사전에 알려지지 않은 깜짝 모델로 

이날 선보인 로드스터는 지난 2008 ~2012 판매된 로드스터 후속 모델 이라 한다 

테슬라는 이날 행사를 스트리밍으로 전세계 실시간 중계했다 











테슬라 세미 트럭 한번 충전에 804 km 주행 


테슬라 세미는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가 약 500마일 km로 804키로미터에 달하는 주행거리가 가능하다 

테슬라 전용 고속 충전기인 슈퍼차저 를 사용하면 30분충전으로 약 400마일 644km 를 달릴수 있다고 한다 

화물을 싣지 않은 상태로 정지상태에서 100키로 까지 5초만에 주파한다  왠만한 승용차도 이보다 빠른차는 많지 않을듯 하다 8만 파운드 의 화물을 실은 상태로는 20초가 걸린다 




테슬라 세미 트럭에는 기존 테슬라 차량에 적용되었던 

긴급제동시스템 

자동차선변경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등의 

오토파일러 옵션도 탑재가 되었다 

빌트인 커넥티비티 기능도 내장  트럭운송 회사가 트럭 관린 운영을 쉽게 할수 있도록 트럭회사의

운영 시스템과 직접 연동할수 있도록 설계된것 




테슬라 세미 트럭 전면에는 방탄유리 만큼이나 강력한 강화유리를 사용 하였고 스티어링 휠 양옆의 대시보드에는 2개의 

대형 터치 스크린이 탑재 되었다 가로형 15인치 디스플레이로 모델3 에 탑재된것 과 같은 형태다 


테슬라 측에서는 

테슬라 세미의 연료비와 유지보수비가 디젤 트럭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연간 10만달러 1억1천만원 가량 절약할수 있다며 

보증거리는 100만마일 160만km 이고 브레이크 패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한다 


테슬라 세미는 2019년 양산예정으로 

공개 행사에서는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다 예약은 시작하고 예약금은 550만원 정도 이다 





테슬라 세미 트럭은 또 운전자 친화적인 실내 인테리어 구성 으로 

승하차시 필요한 계단 접근성을 쉽게 구현 하고 

실내 대시보드에는 터치기능이 내장된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설치 되어있다 

디스플레이는 가로형 15인치로 모델3에 활용된 것과 같은 것이라 한다 


두개의 디스플레이는 테슬라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것이라 한다 

차량 구동에 필요한 모터와 도어 손잡이 디자인등은 모델3에서 활용되었던것과 동일 



테슬라는 세미 트럭 특성상 사각지대가 많은점을 고려 차량 주변에 여러대의 카메라를 부착 

이 카메라는 장애물을 감지해낼수 있다 

장애물이 감지되면 세미트럭은 바로 운전자에게 장애물 감지 신호를 보낸다 



테슬라는 세미 트럭 을 2대 공개하였는데 한차량은 사이드미러가 있는 차량 

다른한 차량은 사이드미러가 없는 차량으로 


테슬라는 앞으로 세미트럭 출시이전 까지 사이드미러에 대한 실험을 계속해서 진행할것이라 한다 

사이드미러가 없는 차량의 경우 카메라가 대신하게될것이라 한다 





테슬라는 세미 트럭과 함께 로드스터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1세대 처럼 2도어이지만 2+2 형태의 시트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 이라고 한다 


범퍼는 테슬라의 다른 차량들 처럼 매끈하고 LED 헤드라이트 와 숄더라인에 볼륨을 주었다

범퍼 양끝과 휀더에 공간을 만들어 공기의 흐름을 원활이 하고 냉각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된 모습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프론트 휀다 와 루프는 쿠페스타일의 모습을 하고 있다 

타르가 형태의 탑을 탈착할수도 있어 필요에 따라 오픈가능하다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는 3개 모터를 사용 네바퀴 굴림으로 휠토크 가 1만뉴턴에 달한다 

제로백 1.9초  

제로400 까지는 8.8초면 가능 하다 최고속 404km 이다 


200kwh 배터리팩을 장착 

한벙 충전으로 최대 620마일 1000km 주행이 가능하다 


테슬라 로드스터 차량은 2020년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테슬라 로드스터 역시도 예약판매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우선은 1천대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 한다 

25만달러 ( 2억 7450만원 ) 





이번에 테슬라 에서 로드스터 모델을 깜짝 공개한 이유는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약금을 미리 땡겨 유용하기 위한 형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그랬던것 처럼 보기좋은 떡을 던져주고 먼저 돈을 모아 개발에 보태고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법을 노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결국 인도 시기는 더욱 늦어질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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