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에퀴녹스 우선수입
한국지엠 노사협상 결렬되면 에퀴녹스 우선 수입
최근 계속해서 한국철수설에 이야기가 끝이질 않는 한국지엠 에서 관심있는 이야기가 나왔다
다음달 다시시작되는 노사 임단협상이 결렬되거나 늦어지면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에퀴녹스 SUV 모델을
임팔라와 같이 먼저 수입을 해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브랜드가 살아야 판매가 살수 있다며
신차 투입이 시급한 상황에서 다음 교섭 결과에 따라 임팔라때 처럼 회사에서 에퀴녹스를 먼저 수입할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인듯 하다
먼저 어제 한국지엠 사장이 인터뷰가 있었는데 한국철수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만 이야기 하고 철수하지 않는다 라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그러면서 철수가 더욱 가까워지는것이 아닌가 싶은데
오늘같은 내용은 말보다는 몸소보여주는 내용인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신차를 출시하며 돌파구 마련을 하면서 한국지엠이 철수 하지 않는다 라는것을 보여주는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서 노사협상에 유리한 위치를 잡으려는 것도 보이는듯 하다 일단 국내 생산이 되지 않고 수입을 하겠다 라고 한다면 일단 노조측에서 움츠러들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지난달 결렬됐던 19차 노사임금 및 단체협약은 노조의 대의원 선거가 마무리된 이후 11월 중순 재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교섭 에서도 노사양측은 입장차이를 드러낼것으로 예상이 된다
노조는 기본급 및 성과급 인상 교대 근무제도 개편 월급제 보장 등을 요구하고
사측은 기본급 5만원 인상과 성과급 1050만원 제시안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에퀴녹스 등 신차투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되는바 한국지엠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신차출시와 관련해 결정된바가 없으나 테스트드라이브 를 비롯 시장 조사등의 스터디는 진행중이라고 한다
회사 입장과 달라 신차 출시와 관련한 노조와 협의도 난항이 예상
사측은 수입을 통해서라도 내수 판매 진작과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두는 한편
노조측은 생산물량 확보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
직수입 판매가 거론되는 에퀴녹스 와 트래버스 를 국내에서 생산하려면 수천억원의 생산 설비 투자가 있어야 한다
누적된 적자와 지속된 판매부진으로 철수설에 시달리고있는 한국지엠이 이 산을 넘기 위해서는 신차 출시가
필요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다
신차투입으로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포인트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다음달에 있을 노사 협의가 반드시 타결돼야 한다 며 올해를 넘어가서는 안되다고 절박함을 보여
한국지엠은 회사출범이래 처음으로 내수연간 판매 18만대를 지난해 돌파 했지만 올해는 판매부진을 겪고있다
소형SUV 시장이 커지면서 트랙스가 주도하고 있지만 다른 모델들에서는 전부 감소되었고 올란도와 캡티바는 모델 노후화로 SUV 특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 한국지엠 은 크루즈 디젤 출시를 통해 판매 철수설 진화에 나선다
'VAG소식,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뉴x2 공개 내년 3월출시 (0) | 2017.10.25 |
---|---|
레인지로버 벨라 최고 안전등급 (0) | 2017.10.25 |
혼다 올뉴 오딧세이 출시 (0) | 2017.10.24 |
아우디 신형 a7 스포트백 공개 가격 제원 옵션 (0) | 2017.10.23 |
신형 싼타페 tm 풀체인지 모델 위장막 (0) | 201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