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T6 시승기 ( D4,D5,T8 ) 가격

시승기&영상리뷰|2017. 12. 1. 04:18


볼보 XC60 T6 시승기 가격 



이번에는 원래 진짜로 타보려고 했던 볼보 XC60 T6 시승기 입니다

S90 시승을 마치고 만족스러운 들뜬 마음으로 볼보 XC60 T6 차량을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왠지 기대치 않았던 곳에서의 새로움을 느끼고 나니 왜 내가 진작 몰랐을까 라는 생각과 볼보의 차량들이 모두 새롭게 보이는 시점이였습니다 





그렇게 볼보 XC60 T6 모델을 기분좋게 타보게 되었습니다 

볼보 XC60 T6 모델은 가솔린 모델로 320마력을 가진 꽤 퍼포먼스에 힘을준 모델입니다 


이미 기존에 D4 모델 역시도 시승을 해보았던 경험이 있고 D4 모델역시 190마력에 비해 무거운 SUV 중형급의 모델을 잘끌어주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만족스러운 느낌의 모델이였습니다 


그렇게 320마력 의 XC60 T6 모델을 출발을 했습니다 시승시간이 저녁 퇴근시간이라 도로에 길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곽도로를 나가기까지 조금의 막힘이 있어서 깊게 밟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힘은 잠깐만 밟아봐도 아 이놈 무서운 놈이구나 아니면 아 그냥저냥 만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너무 큰 기대였는지 왠지 그냥 무난하긴 하지만 넘치는구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320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는 가솔린 모델인데 말이죠 


이미 차량의 정숙성이나 핸들링 악셀링은 기존에 같은 차량의 디젤을 타보기도 했고 어느정도 익혀진 상태였서 다른건 

크게 신경을 쓰이지 않았지만 

320마력을 가진 차량의 주행이라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밋밋한 주행감이였습니다 





길이 막히는 도로이고 잠깐씩 밟아봐야 뭐 하겠어 하고 외곽도로를 다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길을 잘 모르기는 하지만 쭉 뻣은도로에 풀악셀을 아니지만 악셀에 힘들주어 꾸욱 눌러주었지만 아무리 눌러도

내가 원하는 만큼의 가속력과 체감속도 느낌은 같은 것이 오지 않았습니다 


마치 무언가 차를 꽉 잡아놓고 있는듯한 조금씩 조금씩 풀어주는듯한 주행성능이였습니다 

D4 에서는 그렇게 시원하게 잘나가던 차량이 토크도 같은 수치인데도 불구하고 

밋밋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조금더 하면서 길을 가다보니 기름이 거의 불이들어오기 직전까지 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에는 멈추고 정속주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언가 분명 힘좋고 잘 나가는 차량인데 일부러 잠궈놓고 조금씩 조금씩 풀어주는 느낌이였던것 같더라구요 

기어비에 의한 조정이 될수도 있지 않겠나 싶은데  맵핑이나 칩튠을 통해서 그 봉인을 풀어주어야 정말 T6의 모습을 볼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진하게 들었습니다 


안전을 생각하는 볼보 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서 세팅을 해놓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함께 시승을하러 간 지인에게도 돌아오는길에 시승을 하게 하셨고 

주행을 이래 저래 여러가지로 테스트 해보면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지인과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역시나 320마력의 힘을 느끼는 정도의 차량은 아닌것 같다 라고 이야기 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되면 T6 모델의 경우 가솔린 모델로 보다 정숙하고 편안하게 주행을 하기 위해서 고려를 해볼수는 있지만 

강한 퍼포먼스를 바라보고 사기에는 마력만 보고 생각을 했다가는 실망을 할수도 있게다 라는게 의견이였습니다 


물론 패밀리형 SUV 모델인 만큼 무식하게 달리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세컨카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간간히 답답함을 풀고 즐거움 만킥하기 위해 속시원히 달리고 싶을때가

남자라면 항상 있을텐데요... 





그런것을 생각해서 T6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후회를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이외 모든 부분에서 볼보 XC60 은 훌륭한 차량입니다 

일단 디자인 좋고 실내 인테리어 아름답습니다 

자율주행은 첨단을 달리고 있으며  크루즈컨트롤은 정말 장거리시 또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꽉막힌 시내주행에서 

아주 용이한 기능입니다 


처음에는 이 반자율주행 기능에 대해서 없어도 된다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직접 사용을 하다보면

다들 너무 편하고 좋다 라는 후기들을 남긴다고 하더라구요 


저역시도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그래서 다음번에 차량을 바꾸게 되면 꼭 반자율주행 기능을 넣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


다만 볼보 XC60 역시 가격이 높은 가격대가 아쉽다라는 생각이 있는데 가격 의미 없다 하시는 분들은 볼보 XC60 / 90 

아주 마음에 드는 차량이 될듯 합니다







또 볼보 XC60 D4 라인업은 이제 단종이 된다고 합니다 

D4모델 대신 D5 모델이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D4 모델의 물량수급에 대한 이유를 들기는 하지만

일단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D4 모델이 D5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궁극의 라인업 XC60 T8 모델 역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솔린과 전기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성능까지 우수한 모델인데요 


요즘 친환경 시대에 적당히 부합하면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이 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 






볼보 XC60 T6 가격은 


모멘텀 6890

r디자인 7400

인스크립션 7540 


디젤 D4 

모멘텀 6090 

인스크립션 6740 


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D5 모델은 

6220 

6870 


T8 모델은 8320 만원의 가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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