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벤츠 e220d amg 라인 4매틱 시승기

벤츠 e클래스 w213 디자인은 전부터 생각을 했지만 그리 이쁘게 나온 디자인은 아닌거 같다
그런데 지금 판매나 선호도를 보면 정말 역대급 성공이라고 할만 하다 
5시리즈를 꾸욱 눌러줬으니까 

이렇게 성공 할수 있는 요인은 역시나 벤츠 마크 이기도 하겠지만 
실내에서 주는 만족도가 이번 시리즈에서 큰 호평 이였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이번에 w213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진행을 했다 
페이스리프트 얼굴을 바꾼다 흔히 앞뒤 범퍼 헤드라이트 테일램프 등의 변화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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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번 벤츠 e클래스 역시 앞뒤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형태가 바뀌었다 
그런데 뿐만 아니라 주행의 느낌에서도 많은 변화를 주는것 같다 

 

 

 

디자인은 보는이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지만 이번 모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악평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디자인은 별로다 특히 AMG라인은 언제나 옳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이게 맞나 ? 하는 모습이다 
다 떠나서 헤드라이트가 너무 흐리멍텅 해보이는 느낌 개인적으로 



테일램프 역시 디테일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생선 비늘 무늬 같은 느낌? 
근데 LED가 좋은건지 광량이 좋아서 인지 화려함은 있어 보인다 
그리고 뒤에서 보면서 차량의 부분부분 디자인은 별로라 해도 전체적인 라인은 참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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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213 처음 나왔을때 영종도 시승행사 에서도 대낮 이였기 때문에 이런 실내 감성을 크게 느껴보지 못했다 
무엇보다 e300 가솔린 차량 시승으로 기억이 되는데  벤츠의 주행감에 적응하지 못하고 매력을 잘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시승을 하기는 하지만 한번 타보는 거다 생각을 했다 
실내는 와이드콕핏과 바뀐 핸들이 그립감도 좋고 보기와는 다르게 다양한 기능과 화려함이 만족도를 준다 

​나는 벤츠의 실내등 부분이 왜이렇게 고급스러워 보이는지 모르겟다 크리스탈 같은 느낌에 그라데이션 효과로 켜지는 실내등.. 

우드트림도 고급스러움을 더해 준다 이전에는 e200 모델에 적용된 메탈 느낌의 마감제가 좋았는데 
송풍구가 일반 송풍구 이냐 터빈 느낌의 송풍구 이냐 그게 뭐 큰차이가 날까 했는데 직전에 터빈 송풍구 에 엠비언트 느낌을 보고 
해당 차량의 송풍구를 보니 정말 심심 해보이는 느낌이 강했다 
역시나 중형급 세단이라 안쪽 깊이 까지 트렁크 공간이 있었다 

 

 

저 당시에는 e220d 4매틱 모델만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시도 디젤만 그런데 오늘부터 해서 e350 가솔린 모델이 배정이 되었다고 한다 
벤츠 e350 모델은 이번에 뜨거운감자 다 
벤츠 하면 떠오르는 부분중에 하나인 의자 모양의 전동시트 버튼 .. 인데 그 전동시트가 빠진 차량들이 섞여 들어왔다는것 
초도물량 1500대에 섞여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물량이 몇대인지는 공개가 안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e220d 모델만 판매를 하다 오늘부터 배정을 해서 이달말 부터 다음주 부터는 e350 모델도 출고가 예정이라 한다 
이제는 디젤 모델 보다는 가솔린 이나 전기차 흐름이라 확실하게 디젤 모델의 계약이 적다고 한다 


이렇게 디자인적인 느낌으로 크게 매력적이지 않은 느낌을 후기로 작성을 했지만 
그럼에도 벤츠 e클래스 구매를 생각 한다면? 무조건 추천할것 같다 

e클이 처음 나왔을 당시 시승을 했을때는 무른 주행감에 역시 나는 아직 벤츠는 아닌가 보다 좀더 지나서 편한걸 찾을때가 오면 그때 생각을 해봐야 하는 모델인가 보다 라고 생각을 했다 

이번 모델은 어차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그 느낌에 대한 변화는 생각 조차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차량의 주행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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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핸들링을 해도 무른 부싱타입으로 인해서 한번더 꿀렁이는 느낌 같은 조향성에서 민첩함 보다는 편안함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하드 노멀 소프트 3단계로 나눈 다면 딱 노멀 이다 
딱딱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고 개인적인 기준에서 딱 적당한 느낌 이였다 
너무 딱딱하면 피로하고 무르면 구름을 떠가는 느낌이고 그런데 내가 원하는 수준의 조향성과 주행감 이였다 
가속도 면에서도 9단 변속리고 다단이 될수록 치고나가는 맛을 줄이고 연비 효율을 생각하게 되는데 
막 치고 나가는건 아니지만 답답함 없이 주행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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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쉬프트를 사용해도 낮은 단수의 기어는 단번에 굉음을 내면서 알피엠을 올리는데 
이건 딱 내가 원하는 만큼의 엔진브레이크와 제동 알피엠 등이 나타났다  정말 라면만 먹어도 살수 있다면 사고 싶은 주행과 실내에서의 만족감이 였다 

핸들이 바뀌면서 그립감도 좋았고 엠비언트는 역시나 화려하다 운전석이 좁은 느낌이 들었지만 처음 차는 타 치고 상당한 편안함이 있었다 

사이드미러 위치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이드미러 위치가 옆쪽으로 상당히 당겨져 와있는 느낌 이라 눈말 돌려도 무언가 거울을 내눈에 가져다 대고 비춰주는 느낌이 들었다 

핸들 펑션키 터치도 좋았다 이건 터치 버튼이 아니라 모션인식 버튼이다 센서가 들어와있는게 보이는데 손으로 스쳐 가도 작동한다 

무언가 고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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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50 모델은 언제 할인을 많이 해주는 때가 있을지 모르겠다 
e250 모델이 주력 모델이라 하는데 그리고 가솔린 이라 앞으로도 걱정없을 모델이고 욕심나는 차량 이였다 
이런 느낀점을 딜러와 나누었더니 동승했던 딜러는 교육에서 타보고 한동안 기변병이 왔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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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소소 하지만 실내와 주행감에서는 만족감이 아주 큰 차량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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