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90D 살펴보기

시승기&영상리뷰|2017. 7. 4. 02:32



이번에는 테슬라 모델s 90d 살펴보기 입니다 비가 정말 쏟아붓는 주말이였습니다 테슬라 때문은 아니지만 다른 일정상 한양에 가야하는 일정이 생겨서 또 먼길을 나섰는데요 지방의 설움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행사장을 들렸다 하남시에 있는 지인과 함께 스타필드에서 만남을 갖기로.. 합니다  스타필드에 가는 이유는 뭐 여러가지 이겠지만 이번에 오픈한 테슬라를 한번 직접 보고 싶어서 이기도 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처음 개장하고 왔을때 보다 사람이 더욱~더! 많아 진것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일단 주차장에 들어가는것 부터가 힘들었네요 스타필드 특별히 할것은 없는것 같은데 말이에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오는건지.



암튼 테슬라 전시장을 가장먼저 가보았습니다 지난 번에는 천막으로 가려져 볼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그 앞을 기다리고 서있는 사람들을 먼저 만나봅니다 야 무슨 차를 줄서서 들어가서 봐야 하는구나 싶었죠  아마 주말이라 통제를 하는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사진 처럼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요... 저희가 둘러볼때쯤 이면 사람들이 더욱 북적이고 있어 테슬라 의 관심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막 올리다 보니 요 사진부터... 올라왔네요... 햇빛가리개가 지금까지 보는 차량들의 사이즈 보다 현저히 작습니다 라이트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울은 달려있습니다 이건 문화적 차이일지 테슬라의 차이일지.. 암튼 이런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닌가 싶은 사이즈 인데... 달려는 있습니다  전기차라고 햇빛이 안드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사진이 총 58장 정도 되는것 같은데 이렇게 오락가락 합니다 전시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면서 사람들이 많아서 찍는 저 역시도 오락가락 찍었던지라 정리가 지금도 머리속에서 잘 안되고 있는듯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포르쉐처럼 앞쪽에 수납공간이... 전기차량에는 엔진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간이 많이 남네요.. 저곳을 그냥 수납공간으로.. 활용을 합니다 포르쉐의 경우 엔진이 뒤에있어 그렇다 하지만 이건뭐 배터리만 있으면 되니 공간이 넓어집니다 그대신 하부가 더욱 중요해지는 차량이 되겟지만요 





테슬라 모델s 가격입니다... 가격이 사기 어렵네요.. 거기에 전기차 국가 보조금도 지원이 되지 않은 테슬라 차량입니다 돈 있는 사람들의 전기차가 되겠네요 저는 전에 올려본 쉐보레 볼트ev 도 좋아 보이던데 말이죠





테슬라 모델s 의 디자인은 처음엔 매우 심심하구나 싶었는데요 부분부분 살펴보면서 심플하면서 스타일링? 선들이 상당히 세련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인 하나하나 그냥 들어간 것이 아니라 모든 심플한 디테일에서 멋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 라고 이렇게 클리어 라이트를 사용하는것이 별로 이뻐보이지 않는 부분중에 하나인데요 베젤이 없는것 처럼 전부 투명하게 마감을 해서 기존의 라이트들의 느낌이랑 조금 다른 모습이 적응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국내외 차량 모두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램프들이 대부분 비슷한 식이더라구요 




모델s 90 모델입니다 

이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는건가 했더니 배터리 용량의 차이더라구요  배터리는 주행가능 거리를 더 늘려주는 역할을 하겠죠 



휠타이어 상당히 큽니다 21인치 휠이 들어 가네요  




테슬라 모델s 실내에 한번 앉아보고 반했습니다 처음에는 실내 역시 뭐 별다른거 없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직접 앉아보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차량이구나 하는 생각이 딱.. 여러가지 부분에서 마음을 훔치는 테슬라 모델s 인데요 


처음에는 시트에 앉았을때의 편안함 입니다 시트가 편하다 라는것 보다 앉아서 앞을 보고 핸들을 돌리며 운전을 한다 라는 관점을 봤을때 왠지 모르는 그 편안함을 전해주는 포지션 이였습니다  스티어링휠의 그립감도 도톰하고 좋구요.. 코브라 시트는 정말 감싸주는 느낌이 좋아 더욱 좋은 느낌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2열 부분 입니다 공조장치가 있죠.. 가운데는 역시나 볼록하게 올라와있지 않아서 공간을 더욱편하게사용할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잡이 부분인데요

그냥 일반적인 손잡이가 아닌 정말 아무것도 아닌 라인하나로 손잡이를 만들고 문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편하고 멋도 들어가는 심플하지만 일반적이지 않고 멋진 이런 부분에서 테슬라 차량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썬루프 입니다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통유리가 적용이 되어있기를 원하는 파노라마 썬루프 인데요... 테슬라 에는 가운데 공간이 두툼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탁트인 시원함을 주지는 못합니다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안전을 생각했다 하겠지만 이 부분이 좀더 시원해 지면 좋을것 같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 트렁크를 보고 다시한번 테슬라 모델s 에 놀라는 부분 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네 라는 생각.. 거기에 바닥까지 활용을 할수 있게 공간을 또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진이 옆으로 되어있는데 트렁크의 바닥 부분 입니다  왠지 우리들의 기본적인 차량에는 뒷선반이 달려있는데 그 선반이 없어서 느낌상 더 넓게 보여지는것 같다 라는 생각도 있기는 한데요 생각보다 넓구나 라는 생각에 이제는 정말 테슬라 모델s 잘만든 차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조브레이크 등이 뒷유리 전체로 쫙~!! 이게 정말 간지템이죠.. 요즘 고급 세단에도 사제로 많이들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원래 있는 차는 더 좋은 고급차...ㅎ

간지나는 아이템입니다 





아래는 모델s 손잡이 입니다 스마트키를 가지고 가면 손잡이가 스윽...하고 올라오는데 문을 열때는 어떻게 여는것일까 했더니 어느 한쪽으로 당겨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땡겨지는 도어캐치 였습니다  모든 기본적인 차량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들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과 기능들이  테슬라 차량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도어라이트 입니다 아래쪽이 아닌 옆쪽으로 점등이 됩니다 




도어스커프 부분을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살펴보았구나 했는데요 왠지 이 차량은 전시 되기전에 테스트로 타고 다니던 차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와서 본다고 한들 차가 이렇게 까지 될까 싶더라구요 




스티어링휠이 꽤나 큽니다  핸들이 크면 조금 부담스럽던데 말이죠.ㅋ  기어는 벤츠처럼 레버로 되어있습니다 




윈도우 버튼은 별다른모습은 없습니다 





전기차 이다 보니 기어박스라든지 원래 차량의 공간을 차지 하던 부분들이 많이 삭제가 되어 공간활용이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테슬라 모델s 에서도 

넉넉한 공간을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테슬라 차량은 이렇게 센터페시아에 다른것 다빠지고 디스플레이 하나 큼지막 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든것을 처리를 하는데요 그 터치감이 정말 좋습니다 그 어느 스마트폰 보다도 터치감이 좋고 반응이 잘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직전에 리뷰를 해본 볼트ev 와 비교하면 더욱 그 차이를 느껴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룸미러는 상당히 작네요~ 





계기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마치 패드의 화면을 보는듯한 그냥 저렇게 하단에 배터리 표시가 있어서 더욱 패드 같은 느낌을 보는 느낌이에요..저게 바로 연료게이지라고 볼수 있겠죠...ㅎ




모든 차량의 제어를 이곳에서 하는걸로.. 충전커버 (주유구) 오픈 역시도 여기서 버튼으로..





실내 트림은 카본과 알칸타라 가 고급스럽게 조화가 되어있습니다 리얼카본 으로 가볍게 고급스럽게 들어가있는 실내 트림 이구요... 알칸타라 느낌이 역시 고급스러움을 살려줍니다 일반적으로 알칸타라 차량은 적용이 되어있는 모습을 보기 힘들죠 ... 흔히들 고급차 슈퍼카 이런거에 들어가는 소재 흐흐





테슬라의 디자인에 또 매력을 느낀 부분은 바로 이 사이드 미러 인데요... 눈에 반짝이는 크롬이 적용이 되어있어 그런지 더 세련되 보이고 왠지 모르게 더 날렵해보이는 모습입니다 또한 사이드미러 크기도 커서 시야가 좋습니다 사이드미러가 작은 차들은 답답합니다 





휀다카니쉬를 이용한 가장한 사이드카메라 입니다 카메라가 숨어서 어라운드뷰를 완성하는 요소가 되네요  앞으로는 사이드미러가 없어질것라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실내 안쪽에서 화면으로...




사이드 미러가 마음에 들어 여러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시트 입니다 상당히 편하고 좋아요.. 

포지션이 앞서도 말했지만 앞의 트림과 계기판 그리고 앞의 시야까지 봤을때 상당히 편하게 포지셔닝 되어잇습니다 시트가 낮게 되어있는듯 하면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크크.. 




뒷좌석 공간도 공간이 좁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휠이 블랙크롬으로 되어있네요 이번에는 화이트 차량이라서 더욱 엣지를 준듯. 



손잡이가 이렇게 원래는 들어가 있죠 





썬루프가 오픈된 모습입니다 

별다른 느낌은 없죠 





LED 나간거 아니냐?! 라고 이야기를 할정도로 앞쪽이 노랗습니다 그라데이션 들어간것 같다고 하는데 반대쪽을 보니 역시나 노랗습니다  이부분은 아직 테슬라의 심오한 디자인을 이해 못하는 걸까요..ㅎ



실내트림과 컬러도장  가죽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화면을 만지작 하니까 테슬라 시승도 신청을 할수가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그래서 만지작 만지작 하니 옆에서 와서 직원이 도와주십니다 시승신청해드릴까요 그래서 그냥 얼결에 네 하고 신청을 햇더니 2~3달은 있어야 한다는것같더라구요... 


그냥 생각없이 신청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꽤 기대가 되는 시승이네요...ㅎ 

빨리 타보고 싶은.. 

근데 문제는 하남과 청담에서 가능한거라고 대전에서 또 차 한번 타보겠다고 열심히 올라와야 하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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