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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푸조 3008 1.6 시승기 가격 제원

VAG소식,이슈|2017. 12. 24. 03:53

2017 푸조 3008 1.6 시승기 


집근처에 있는 푸조 씨트로엥 전시장에서 연락이 왔다 주말에 전시장에서 시승행사가 있으니 와서 차한잔 마시고 시승도 한번 해보라고 이전에 5008 시승때문에 연락이 온듯 하였다  5008 시승 이후 3008 모델도 좋아보인다고 다음에 시간되면 3008 차량도 시승을 한번 하러 오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연락이 온듯 하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연락을 해서 시승을 잡아 운전을 해볼수 있었다 푸조 5008 디자인은 솔직 전면은 3008과 같은 컨셉디자인으로 이쁘다 하지만 뒷 부분은 왠지 MPV 느낌을 아직 그대로 가지고있는듯 별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공간활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차량이겠지만 공간활용이 좋고 가격대도 적당하고 반면 3008 은 보다 더 라인을 살려 세련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실내 역시도 아주 깔끔하고 멋진 모습으로 





2017 푸조 3008 GT 모델을 시승해보고 싶었지만 GT 모델은 아마 거의 시승차로는 찾아보기 힘들것이라 이야기 했다 어디에도.. 그러기에 1.6 차량을 타보게 되었다 실내도 외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컨셉으로 적용이되어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실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눈에띄고 마음에 드는 더블디컷 스티어링휠 까지도 처음에는 스티어링이 작으면 어떤 부분에서 좋은가 라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운전을 해보면서 그냥 편하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유턴을 하면서 잡아돌리기에 가장 편하고 좋았던듯 하다 


크면 큰대로 편안함이 있고 작으면 작은대로 이점이 있는듯 하다 이번 시승코스는 시원하게 뻗은 도로는 아니고 퇴근길 시내주행을 해볼수 있었다 뭐 어차피 평상시 타고 다니는 길이라 더 현실적인 주행이 될거다 생각해 나름 코스로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처음 타는 차량이지만 핸들이 작아서 왠지 능숙함이 느껴진다 굳이 스티어링휠이 작아서 라고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무언가 편안함을 주었다 승차감은 5008 때와 같은 느낌이다 딱딱하다 승차감이.. 롤은 그렇게 많은 느낌은 아니다 휘청휘청 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골목을 빠져나와 도로에 합류하는 우회전을 하는데 깊게 악셀을 밟아 급하게 돌면서 차량이 밖으로 쏠릴수 있는 상황을 경험해 봤다 토션빔 차량인 푸조 차량의 경우 뒤가 흐를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되는 푸조 3008 에는 그립컨트롤이라는 기능이 탑재되어있었다

유사시 차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볼수 있는데 확실하게 운전자에게 느낌을 전달해 준다 잡아주는 느낌 꽤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초반에 가속페달을 밟으면 거친소리를 내면서 출발하는 부분은 마력이 모자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이부분은 왠지 거슬린다 미션도 부드럽게 잘 변속이 됀다고 한다 딱히 변속에서 별다른 느낌을 받지는 못했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지만 악셀에 힘을 주어 밟고 나갈때는 반응이 꽤 느리다 디젤 이나 터보 차량에서 나오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하지만 이 부분에서 기억에 남을정도로 느린 느낌을 주기도 했다 브레이크는 나름 잡아주면 응답력이 좋다 어떤 차량들은 꾹밟아도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차량들도 많은데 밟으면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5008때와 마찬가지 인듯 한데 딱딱한 승차감은 장거리에 그렇게 적합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보면 푸조 3008 차량은 젋은 남녀가 시내주행으로 짧게 짧게 타고 다니는 도심형 suv 로써 적합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모델 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타일리쉬 하지만 작고 스포티한 감성을 가진 SUV 푸조 3008  2017 모델이다 





전장과 전폭, 전고, 휠베이스가 각각 4450mm, 1840mm, 1625mm, 2675mm

실연비는 17.8㎞/ℓ. 복합연비 기준 13 km/ℓ(도심 12 km/ℓ, 고속 14.3 km/ℓ)

알뤼르 3,890만원, GT라인 4,250만원 GT 4,99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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