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모터쇼]르노 신형 메간 RS

자동차/모터쇼|2017. 9. 14. 17:31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르노 신형 메간Rs 공개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면 성공할수 있을 차량 르노 메간 RS 차량이다 얼마전에 캐드파일이 공개가 되어 사람들에게 관심을 모았던 차량이 이번에 완전 공개를 하고 꽃단장을 하고 모터쇼에 나왔다 르노의 새로운 고성능 해치백 메간 RS(Megane RS) 혼다 시빅 타입 R,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등과 경쟁할 앞바퀴 굴림(FF) 핫해치의 대명사 들이다 


신형 메간을 기반으로 르노의 고성능 차량 부문을 담당하는 르노 스포츠가 개발담당

메간RS 의 엔진은 이전보다 배기량을 200cc 축소한 직렬 4기통 직분사 1.8L 가솔린 터보가 적용이 되었다 

알피느 쿠페와 같은 것으로 배기량을 줄였음에도 최고출력 280마력(6,000rpm), 최대토크는 39.8kgm의 성능을 내 구형보다 7마력, 3.1kgm 더 강하다 


르노 신형 메간Rs 엔진 성능과 함께 눈여겨볼 부분은 동급 모델 중 처음으로 4륜 조향 시스템인 ‘4CONTROL’을 적용했다 

리어 액슬에 장착된 전자 액츄에이터를 이용해 뒷바퀴를 살짝 틀어 매끄럽게 코너링이 가능하다 


섀시 세팅을 2가지로 나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줬다. 

고성능과 함께 승차감을 포기하기 싫은 고객을 위해 스포츠 섀시를 제공하고 

트랙 주행을 즐기는 부류를 위해 추가로 컵 섀시 세팅을 하여 제공된다 


르노 신형 메간 RS 변속기는 수동만 지원하는 시빅 타입 R과 달리 6단 수동 혹은 패들 시프트가 적용된 6단 듀얼 클러치(EDC) 변속기 모두 가능하다.


바디의 변화로 공력성능도 개선되었다

메간 GT와 비교해 프런트와 리어 펜더를 60m, 45mm 확대프런트 범퍼에 F1 스타일의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추가되었다

그릴 디자인도 다이아몬드 그리드 패턴으로 기본형과 다르며 리어 범퍼엔 커다란 디퓨저를 붙여 다운포스를 강화했다.


르노는 신형 메간 RS를 유럽에서 12월부터 팔고 내년부터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강력한 출력(300마력 예상)의 트로피 버전을 내년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 한다 


아쉽지만 국내에 들어오게될 르노의 해치백 모델은 메간이 아닌 클리오 모델이 될것이다 어차피 메간이 들어온다고 해도 RS 모델이 들어오기 까지는 멀겠지만  국내에서 연말 르노 클리오 모델이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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