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k3 후속 풀체인지 BD 내년 3월 출시
K3 풀 체인지 모델의 도로주행 테스트 모습이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포착
프로젝트명 BD는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K3의 후속 모델로 이르면 내년 3월 출시할 예정
K3 후속 모델은 지난 2012년 출시 후 약 6년 만에 언더보디를 제외하고 완전히 바꾼 모델
차량은 4개로 나눠진 헤드램프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로 형태
휠에는 기아의 로고가 선명
K3 후속모델은 속력을 올리며 앞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이 이전 K3 성능보다는 한 수 위인 듯
3 디젤 모델이 1600cc, 134마력, 30.6kg.m로 K3 중 가장 강력한 스펙
차체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을 유지
3도어의 쿱은 국내, 북미 등 주요 시장의 수요가 감소한 탓에 제외
관은 4 LED 헤드램프, 펜더 장식 등을 적용
신형 프라이드, 차세대 씨드, K5 등에 쓰인 요소로,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
동력계와 플랫폼 등은
현대차 아반떼와 공유
1.6리터 가솔린(132마력), 디젤(136마력), LPG(120마력) 등 3가지
204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는 고성능을 상징하는 'GT' 트림명을 더할 것으로
국내에서 K3 테스트 중인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 출시하지 않는 건 확실하고 내년에 내놓는 것이 유력하다"고 설명
K3후속으로 현대차 아반떼 아성을 넘어 준중형 세단 1위를 쟁취한다는 목표
K3후속은 아반떼에 밀려 지난 2016년까지 매년 2위
올해는 한국지엠 크루즈에 밀려 3위로 떨어진 상황
'생애 첫차'로 준중형차 대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K3후속을 둘러싼 판매 환경은 예년보다 많이 달라
K3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며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디자인 등을 변경해 출시할 것
늘어난 휠베이스와 실내 공간을 강조하기 위해 C필러에 쪽창을 더하는 측면 디자인
실내는 평이 좋지 않았던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쇄신한다. 편의품목은 애플 카플레이 지원의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으로 자동차 시장의 추세를 따라간다
1.6ℓ 가솔린, 디젤, LPG로 각각 132마력, 136마력, 120마력을 발휘한다. 204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는 고성능을 상징하는 'GT' 트림명을 더할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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