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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 과 함께 부산모터쇼 관람기

일상_단상|2018. 6. 16. 23:25




신형 티구안과 함께 더나는 부산모터쇼 관람기 


올해는 부산이다 해마다 국제모터쇼를 하는데 일산과 부산에서 번갈아 가면서 진행이된다 올해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이 되는 국제모터쇼다 벌써 몇번째 부산에 모터쇼를 위해서 방문을 한다 한번은 차로 한번은 기차로 또다시 이번에는 차로 직접 운전을 해서 갔다 역시나 부산은 쉬운거리는 아니다 280을 찍는 먼거리 하지만 이번에는 보다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 이유인즉 신형티구안 에 장착이 되어있는 반자율주행 덕분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운전을 조금 했다하시는 분들은 뭐 그런거 있어봤자다고 그냥 내가 운전을 하면된다 라고 이야기를 할지 모른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확실히 도움이 되고 주행에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 한번도 사용안해본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하는 사람들을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정말 주행에 도움이 되고 편안하다 물론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는 마음에 이거 정말 믿고사용해도 되나 라는 불안감이 있다 또한 아직까지는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신경을 써주어야만 한다 또 어느정도 적응이 되기 전까지는 불안함도 있다  하지만 게속사용하면서 신뢰도는 쌓인다  모르겠다 다른브랜드 다른차량들은 어떤지 하지만 내가경험해본 폭스바겐 티구안 2018 모델에서는 그런 느낌을 주었다 






그렇게 280키로 미터를 달려 부산에 도착 역시나 자동차로 인연을 맺어 오랜동안 부산과 대전에서 연락을 이따금씩 하지만 편안하게 함께할수 있는 지인들이 있어 고맙다 그리고 덕분에 편하게 부산에서의 하룻밤과 모터쇼를 즐기고 올수 있었다  폭스바겐 향초다 2개가 있어 하나를 달라고 때를 썼지만 결국에는 실패...ㅎ 그대신 차량 방향제 하나 챙겨주었다 무언가 사연이있는듯한 향초인듯 하다는 생각이다 





쇼파에 부산에서의 첫날밤 잠을 청하며 왠지 이거 내집인지 남집인지 아리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실을 떡하니 차지하고 티비를 보면서 고양이들과 놀고 있는 나의모습에.. 언제부턴가 고양이 두마리를 키웠다고 한다 아직은 새끼고양이들인데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고양이가 왜 이쁘다고 하는지 알것 같았다 그냥 지켜보면서 생긴것만 봐도 이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집에 있는 찡코 개돼지 샤페이 보다는..ㅋ 그래도 나는 우리집 개돼지가 마음에 가지만... 





이리저리 밤에도 뛰어놀고 다닌다 새벽에 잠을 자는데 엉덩이 밑에 와서 움크리고 자고 있는걸 느껴서 제대로 엉덩이 붙이고 잠을 자지도 못했다 자기들 집이라고 텃세를 부리는건지..ㅋㅋ 이쁘다 사진을 찍어보자 하니까 어찌나 움직여 대는지 제대로 찍힌 이미지가 없다 


http://cafe.naver.com/mokkalovers 폭스바겐 2018 신형 티구안 커뮤니티




저 5세대 GTi 싸게 내놓으라고 사간다고 사간다고 하는데도 안내놓는다 지금 당장 마땅히 살만한 차가 없어서 그냥 타려고 하는것이기는 하겠지만 잘타고 있는것을 뺏어올수도 없지만 말이다 암튼 언젠가는 저차 내가 우리집 주차장에 넣어둔다...ㅋ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2018 과 함께 나란히 찍어본다 둘다 검은색 이다 그리고 주차장 옆으로는 폭스바겐 제타 차량이다 여기는 뭐이리 폭바차들이 많은가 싶다.. 근데 알고보면 벤츠 bmw 이 더욱 많았다는 사실 




드디어 부산모터쇼 입장이다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조금 한산하게 볼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사람들에 치이고 가리고 쉽게 볼수 있는 모터쇼가 아니였다 나는 프리라 시간을 마음대로 사용한다지만 저 사람들은 다 어떻게 평일에 모터쇼를 보러 온것인지 말이다 




이번 폭스바겐은 참가를 하지 않았다 출품할 차량들이 많지 않다는 이유에서라고 하는데 뭐 그럼 다른 브랜드들은 다 파는차들만 가지고 나와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아우디를 타는 지인의 키 덕분에 아우디 라운지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렇게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과 다과를 먹으면 살짝 둘러보았다 

아우디 역시도 판매차량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전기차와 미출시 차량들이 많이 보였다  신형 q5모델도 아직 출시는 아니지만 들어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었다 





아우디 라운지.. 손님들보다 딜러들이 더 많이 앉아있다 밖에서 안내 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지만 라운지는 누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인가 






모터쇼를 다 둘러보고 저녁을 먹으러 안내를 해주었다 오늘의 메뉴는 매운갈비찜 정말 맵다 하지만 맛이있다 나는 원래 소갈비 잘 안먹는다 그 맛이 싫다 그냥 안심 꽃등심등 구이는 잘먹지만 근데 이 매운 갈비찜은 달짝지근하고 매콤하니 입맛을 돋아 주었다 맛나게 먹었다 여기는 냉면사리를 넣어서 먹기도 했다 가는 냉명사리가 더 매운맛을 자극하는듯 했다 




맛난 맛집을 소개해준 지인덕분에 밥을 맛있게 먹었다 

비쥬얼이 매워 보이는게 보는이들로 하여금 군침돌게 만드는 모습인것 같다 





여기는 김치등은셀프다 저렇게 한곳에 담아 먹어라 인데 뭐 기사식당도 아니고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음식 맛을 보는 순간 아 이집 음식이 맛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밑반찬 하나에 맛집인것을 인정하게 된다 뭐든 하나를 보면 안다 맛집도 반찬 하나만 먹어봐도 아 하는 생각이 든다 




만두도 왜 냉동으로 파는 만두들은 대부분 맛이 다 비슷하다 그래서 사먹는 만두는 고향만두 아니면 안먹는다 근데 이집은 직접 만든다고 한다 뭐 면옥 집에서 만두는 필수고 다들 만두를 팔아 직접 만들겠지만.. 맛있게 만두도 클리어 했다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맛난것도 먹고 배를 채운후 집으로 돌아왔다 

천천히 돌아오니 11시 였던듯 하다  역시나 돌아오는 길에는 신형티구안 의 반자율 주행 덕분에 편하게 올라올수 있었고 이미 출고를 하고 3주정도가 지나 4천키로를 찍기 -6km 인만큼 길들이기도 적당히 된듯 하고 중간중간 속도도 내보면서 달려왔다 처음에는 걸걸거리는 디젤음과 풍절음 하부충격이나 소음등에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적응이 되면서 미션 반응도 한층 부드러워지고 반대로 브레이킹의 부드러움과 핸들링의 부드러움이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점들이 남는 신형 티구안이다 점점 타보면서 사람들의 평가와 나의 경험들이 티구안의 최종적인 평가를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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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18 신형 티구안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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